신용카드 '안심클릭' 서비스 안심하고 못 쓰겠다.

 

2010년 1월말, 신용카드 안심클릭 서비스가

회원정보 해킹 등을 통한 유출로 부정 사용되었다는

신문, 뉴스, 인터넷 기사를 보게 되었다.

 

온라인 안심클릭 서비스는 30만원 미만(공인인증서 필요없음) 소액결제시

안심클릭 비밀번호, 카드번호, CVC 3가지 번호만 입력하면

카드결제가 승인된다.

 

신한, 삼성, 현대, 롯데카드, 4개 카드사의

카드 130개가 1800여 건 이상 부정사용되어

현재까지 1억 7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

 

그 외 POS단말기도 해킹되어 복제카드가 생겨

지난 12월 이후 1억 9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함.

 

이에 대한

금융감독원과 국내 13개 카드사 제시안

- 비정상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 IP차단 시스템 도입

- 30만원 미만 전자금융 거래 시 공인인증서 도입

- 카드사 및 PG사의 시스템 점검 강화

- 투채널 시스템 도입

- 전자금융 사고 대응 시스템 이파스와의 연계

 

갈수록 보안의 중요성, 까다로움, 복잡성이 커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