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어 간다고 해놓고 백만년을 쉰 듯...
시간 참 빠르다. 바쁜게 보내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군...
아무튼 언제 또 시간이 날지 모르니 자 얼른 ㄱㄱ~!
저번에는 '잠두봉포토아일랜드'까지 갔~~~~~~~~었다.
바로 요기!
이 사진같이 파노라마를 찍어두었으나,
이건 또 언제나 올리려나...이백만년 후 쯤 ^^;
한 장만 맛보기!
자, 조금만 더 올라가면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 있고,
더 가면 사진같이 남산 팔각정, 남산 타워가 보인다.
예전 무한도전이 생각나는군. ㅎㅎ 서울구경이었던가..
사실 날씨가 좀 쌀쌀했다. 바람도 차고,
결국, 집에 오니 몸이 으실으실 거렸다.
항상 궁금했던 것!
멀리서 남산타워를 봤을 때 '옆에 저 탑은 뭐지?' 했었다.
그 때는 알아냈는지 몰라도 지금은 다시 백지상태 -o-;
아시는 분 댓글 좀!
쿠아- 자물쇠 전시관도 아니고;;
자물쇠 철조망? 아무튼 이 곳은 연인들의 명소인듯 하다.
서로 엉켜있는 모습이 재밌다.
무슨 인연일까? 남남? 연인? 가족? ㅎㅎ
어디가 1층인지 기억나지 않으나,
그 때 챙겼던 안내책자를 꺼내보니
아래층이 플라자 P0 층 - 안내데스크, 테디베어뮤지엄 등이 있는 곳
위층이 플라자 P1 층 - 기프트 샵, 티켓 매표소 등이 있는 곳
또 위층은 레스토랑, 전망대 등이 있단다.
이건 어디서 찍었더라..
아! 아까 그 러브러브 자물쇠 천국인
'하늘길 루프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전망이 좋았다. 약간의 노을도...
이 조형물은 야간 조명받았을 때 찍은 사진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잠시 참고 삼을만한 이정표(?)도 남겨두고~
팔각정도 남겨두고~
이건 뭐... 그냥...
'아~ 여기구나' 했던 이 곳.
'우리결혼했어요' 알렉스와 신애가 와서 자물쇠 하나 남겨두었던 곳.
어딘가 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찾게 되었다.
음, 여기도 자물쇠 천국이군..
이 어딘가에 알신커플의 흔적이 남았을 것이다.
예전 기사에 따르면 누군가 스틸했다고 한 것 같은데;;
.
추워서 타워 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볼거리는 많지 않았다.
물론 표를 사서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거지 3요소를 갖춰갈 때쯤
하산 결정.
버스타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서울 첫 여행.
처음으로 서울에 다가간 여행.
사람 많아 복잡하고, 공기도 별로 안 좋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명소들이 많은
볼거리가 많은 이곳.
이젠 벚꽃이 피고, 날씨도 따뜻해지면
자전거도 타면서 이 곳 저 곳 돌아볼 수 있겠다. 히히
여행 = 재충전, 활력소, 추억, 재미, 고생 ㅎㅎ
그럼 촌놈 서울 여행기(촌서여) 1탄 끝~
뚜비컨티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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