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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사진 & 여행

[촌놈 서울 여행기 1탄] 남산공원 #2

by 미니멀 라이프 2010. 4. 8.

 

 

잠깐 쉬어 간다고 해놓고 백만년을 쉰 듯...

 

 

시간 참 빠르다. 바쁜게 보내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군...

아무튼 언제 또 시간이 날지 모르니 자 얼른 ㄱㄱ~!

 

 

저번에는 '잠두봉포토아일랜드'까지 갔~~~~~~~~었다.

 

 

바로 요기!

 

 

이 사진같이 파노라마를 찍어두었으나,

이건 또 언제나 올리려나...이백만년 후 쯤 ^^;

 

 

한 장만 맛보기!

 

 

자, 조금만 더 올라가면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 있고,

더 가면 사진같이 남산 팔각정, 남산 타워가 보인다.

예전 무한도전이 생각나는군. ㅎㅎ 서울구경이었던가..

 

 

사실 날씨가 좀 쌀쌀했다. 바람도 차고,

결국, 집에 오니 몸이 으실으실 거렸다.

 

 

항상 궁금했던 것!

멀리서 남산타워를 봤을 때 '옆에 저 탑은 뭐지?' 했었다.

그 때는 알아냈는지 몰라도 지금은 다시 백지상태 -o-;

아시는 분 댓글 좀!

 

 

쿠아- 자물쇠 전시관도 아니고;;

자물쇠 철조망? 아무튼 이 곳은 연인들의 명소인듯 하다.

 

 

서로 엉켜있는 모습이 재밌다.

무슨 인연일까? 남남? 연인? 가족? ㅎㅎ

 

 

어디가 1층인지 기억나지 않으나,

그 때 챙겼던 안내책자를 꺼내보니

아래층이 플라자 P0 층 - 안내데스크, 테디베어뮤지엄 등이 있는 곳

   위층이 플라자 P1 층 - 기프트 샵, 티켓 매표소 등이 있는 곳

또 위층은 레스토랑, 전망대 등이 있단다.

 

 

이건 어디서 찍었더라..

아! 아까 그 러브러브 자물쇠 천국인

'하늘길 루프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전망이 좋았다. 약간의 노을도...

 

 

이 조형물은 야간 조명받았을 때 찍은 사진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잠시 참고 삼을만한 이정표(?)도 남겨두고~

 

 

팔각정도 남겨두고~

 

 

이건 뭐... 그냥...

 

 

'아~ 여기구나' 했던 이 곳.

'우리결혼했어요' 알렉스와 신애가 와서 자물쇠 하나 남겨두었던 곳.

어딘가 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찾게 되었다.

 

 

음, 여기도 자물쇠 천국이군..

 

 

이 어딘가에 알신커플의 흔적이 남았을 것이다.

예전 기사에 따르면 누군가 스틸했다고 한 것 같은데;;

 

 

.

 

 

추워서 타워 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볼거리는 많지 않았다.

물론 표를 사서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거지 3요소를 갖춰갈 때쯤

하산 결정.

버스타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서울 첫 여행.

 

처음으로 서울에 다가간 여행.

 

사람 많아 복잡하고, 공기도 별로 안 좋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명소들이 많은

볼거리가 많은 이곳.

 

 

이젠 벚꽃이 피고, 날씨도 따뜻해지면

 

자전거도 타면서 이 곳 저 곳 돌아볼 수 있겠다. 히히

 

 

 

여행 = 재충전, 활력소, 추억, 재미, 고생 ㅎㅎ

 

 

 

그럼 촌놈 서울 여행기(촌서여) 1탄 끝~

 

 

뚜비컨티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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